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9-27 0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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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현대카드와 협업한 팝업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팝업 매장을 열고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이마트가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행사로 토크쇼와 공연, 식음료·뷰티 팝업 매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1920년대 뉴욕 자동판매기 식당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기하학적 패턴과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하는 아르데코 디자인 양식을 활용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어메이징 완벽치킨, 뉴 순살 양념닭강정, 빌리앤젤홈카페 크레이프케이크,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 어메이징 허니윙봉 등 간편식을 선보인다.
다빈치모텔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은 럭키박스 뽑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마트 델리 상품 시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럭키박스 뽑기에서 골든티켓에 당첨된 고객들은 닭강정 키링, 윙봉 머리핀, 햄버거 자석 등 음식 모양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오후 시간대에는 다빈치모텔 티켓이 없는 고객들도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맛볼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지면 모양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설치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속 외식과 배달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2030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이마트 델리 상품의 경쟁력을 보다 재미있는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팝업 매장을 열게 됐다”며 “맛있는 이마트 델리와 함께 다빈치모텔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