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지역신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은행대출 1조4천억, 지난해보다 60% 급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23 16:0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을 대신해 대신 갚은 은행 빚이 60% 늘었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44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9.9% 급증했다.
 
지역신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은행대출 1조4천억, 지난해보다 60% 급증
▲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을 대신해 대신 갚은 은행 대출이 60% 증가했다. 사진은 은행의 한 대출 창구 모습. <연합뉴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선 지역신보가 소상공인이 갚지 못한 대출을 대신 상환하는 것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이 1조7126억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7달 만에 1년 수준에 다다른 셈이다.

액수뿐 아니라 대위변제 건수도 올해 7월까지 모두 약 9만8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9.3%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세종이 4배 수준으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강원과 충북, 경기, 부산, 인천, 광주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양부남 의원은 “소상공인 어려움은 경기를 더욱 침체시키고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정부는 과감한 재정투입 등 정책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