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0%선 회복, 정당지지 민주 39.2% 국힘 35.2%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9-23 08:4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0%선 회복, 정당지지 민주 39.2% 국힘 35.2%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추이.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30.3%, 부정평가는 66.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16일 발표)와 비교해 3.3%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2.5%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8월5주 차 조사(29.6%) 이후 4주 만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지지율 하락세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지지층 결집과 체코 원전 관련 활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서울 (10.1%포인트) △부산·울산·경남 (10.0%포인트) △대전·세종·충청 (3.8%포인트) 등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오른 반면 △대구·경북(9.2%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빠졌다.

연령별로는 △60대 (9.9%포인트)와 △20대 (9.0%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긍정평가가 많아졌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5.2%, 더불어민주당 39.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4%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11.1%포인트) △부산·울산·경남(8.8%포인트) △60대(7.4%포인트) △20대(7.2%포인트) 등에서 늘었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0%선 회복, 정당지지 민주 39.2% 국힘 35.2%
▲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11.7%포인트) △부산·울산·경남(9.3%포인트) △20대(6.3%포인트)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9.2%포인트) △인천·경기(9.2%포인트) △50대(6.7%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9.1%, 개혁신당 4.5%, 진보당 1.2% 등이었다. 무당층은 8.9%였다.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도 조사 모두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97%)·유선(3%)·임의전화걸기(RDD)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버핏, 은퇴 선언과 함께 트럼프 관세 정책 비판 "무역이 무기되면 안 돼"
SK텔레콤 "95만여 명 유심교체 완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1991만 명"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과 중국 관세협상 기대에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롯데이노베이트 AI에이전트 수익화 시동, 김경엽 내부거래 줄이고 실적 반등 '무기'
글로벌 애슬레저'기업들의 습격, 토종 브랜드 젝시믹스 안다르 차별화 고심
'부처 왕 노릇' 기재부 개혁 추진 이재명, 17년 만에 예산·재정 기능 쪼깨지나
LS전선 대한전선 '설계 유출' 공방, 세계 전력망 시장 커지는데 파열음 증폭
투자교육 특판적금부터 바둑대회 미식회까지, 금융권 어린이날 이벤트 풍성
한전기술 원전 설계 이어 해상풍력 기술 수출 모색, 김태균 성장동력 다변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 김문수 56.53% vs 한동훈 43.4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