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알림  본사알림

[알림] 2024 BP금융포럼(in 자카르타)에 초대합니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9-20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림] 2024 BP금융포럼(in 자카르타)에 초대합니다
▲ '2024 BP 금융포럼' 개요.
[비즈니스포스트] '2050년 세계 4대 경제대국.'

지난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50년 미국과 중국, 인도와 함께 세계 4대 경제대국에 등극할 가능성 높은 나라로 인도네시아를 꼽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약 20배에 이르는 넓은 국토, 2억8천만 명의 거대 인구,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빠른 경제성장률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막강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맏형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사들도 이런 잠재력에 주목해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현재 국내 금융사들의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만큼이나 불확실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오자까’라 부르는 금융감독청(OJK)의 강한 규제가 국내 금융회사들의 사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OJK는 한국의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을 합쳐 놓은 것과 같은 막강한 권한을 손에 쥐고 국내외 금융회사를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OJK의 금융산업 발전 밑그림과 규제 방향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작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일로 여겨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포스트가 10월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K-금융: 생산적 현지화 전략’을 주제로 ‘2024 BP 금융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OJK에서 은행산업 규제를 총괄하는 디안 에디아나 레이 은행감독부문 청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인도네시아 은행산업 현황과 규제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합니다.

디안 청장 이외에도 보험과 증권, 여신 등 OJK의 분야별 고위급 임원들이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규제 방향과 목표 등을 발표합니다.

OJK의 발표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합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OJK 고위급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OJK 고위급 임원과 현지에 진출한 금융기관 관계자들 사이 교류의 장인 ‘금융인의 밤’도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감독당국의 규제 방향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 BP 금융포럼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조승리 기자
 
[알림] 2024 BP금융포럼(in 자카르타)에 초대합니다
▲ '2024 BP 금융포럼' 포스터.
◇ 일시 : 2024년 10월15일 오후 2시~8시
◇ 장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Hotel Mulia 
◇ 주최 : 비즈니스포스트
◇ 후원 :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 프로그램 : BP 금융포럼 홈페이지 (bpforum.net, 추후 오픈 예정)
◇ 문의 : 박상유 실장(비즈니스포스트, forum@businesspost.co.kr)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