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대표 게임 MMORPG '검은사막' 중국 OBT 10월24일 시작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9-19 13:2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는 10월24일 중국 검은사막의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가입자 5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펄어비스, 대표 게임 MMORPG '검은사막' 중국 OBT 10월24일 시작
▲ 펄어비스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중국판(黑色沙漠)이 10월24일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 <펄어비스>

OBT는 정식 출시 직전에 수행하는 게임의 최종 테스트 단계를 뜻한다. 과거에는 서비스 지역의 모든 이용자에게 제한 없이 게임 이용 기회를 제공해 진행하는 마지막 점검을 지칭했지만, 현재는 사실상 '정식출시'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검은사막의 중국 배급(퍼블리싱)을 맡은 중국 IT기업 '텐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BT 일정을 공개했다. 중국 게임 이용자들은 10월14일 가문명 선점, 10월18일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하게 된다.

텐센트는 이날 중국 검은사막의 비공개 사전 테스트도 시작했다.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총 8개의 클래스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클래스를 업데이트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OBT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중국 이용자는 최종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28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려한 액션에 기반한 전투와 다양한 환경의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LNG 이을 차기 연료 대중화 임박, 조선업계 '암모니아' 선박 선점 경쟁 치열
빅테크 생성형 AI로 돈 버는 시대 왔다, AI 반도체 호황 '본게임' 예고
비트코인 ETF '현물 상환'으로 넓어진 미국 시장, 국내 제도화도 속도 붙나
글로벌 대작 발목 잡는 '최적화', 국내 게임사에 반전 기회될까
이재명 정부 AI 드라이브에 과기정통부도 조직 개편 전망, 분할·격상 시나리오 부상
키움증권 실적 방어에도 발행어음 불투명, 김익래 '특검 소환'이 부른 오너 리스크
'납작만두' 데이식스·'헬로키티' 트와이스, JYP엔터 블루개러지로 MD 매출 1위 겨냥
한전 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부담까지, 전기요금 인상 압력 더 커진다
테슬라 전기차 성장 한계 위기감, 삼성전자 손잡고 AI 신사업 무게 싣는다
신혼부부 울린 6·27대책 한 달, 국토부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균형 고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