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20일부터 마카오 항공권 할인 판매, 편도 총액 7만 원대부터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9-19 10:3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마카오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10일 오후 5시까지 3주 동안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 20일부터 마카오 항공권 할인 판매, 편도 총액 7만 원대부터 
▲ 제주항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10일 오후 5시까지 3주 동안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 대회 모습. <제주항공>

제주항공에 따르면 마카오의 10~12월은 날씨가 좋고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 가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이 시기 월평균 기온은 22도로 날씨가 쾌적하고 '국제 불꽃놀이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제주항공은 12월10일까지 탑승 가능한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판매한다.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과 미니바, 워터파크 그랜드리조트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중인 마카오는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와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여행지로도 꼽힌다. 

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행지인 홍콩과 가까워 한 번의 여행으로 마카오와 홍콩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마카오와 홍콩은 직선거리로 약 64km 정도로 가까워 버스나 페리로 약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이 주 14회 일정으로 운항 중인 인천-홍콩 노선을 활용하면 '인천-마카오-홍콩-인천'으로 이어지는 여행 계획을 구성할 수도 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인도법인 주가 상장 8개월 만에 공모가 돌파, "수출 8% 증가 예상"
DS투자 "포스코퓨처엠, 3가지 중저가 배터리 소재 생산역량 강점"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 한애라 "늘 기술 중심의 의사결정 내리겠다"
트럼프 'eVTOL 행정명령'에 조비·아처 주가 급등, 한국 협력사도 수혜 가능성
현대차 수소전기차 '디올뉴 넥쏘' 판매 시작, 가격 7644만 원부터
미국 하원 중국특위 알몬티에 '텅스텐 공급' 질의, "상동광산 중요성 인정" 
트럼프-머스크 갈등에 오픈AI '어부지리' 노린다, 인공지능 정책적 수혜 기대
[상속의 모든 것] 상속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험금 청구권 신탁
유럽 금융기관 '플라스틱 오염' 대응 강화, 2030년까지 30억 유로 추가 투자
퀄컴 AI 데이터센터 도전,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알파웨이브' 3.2조에 인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