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승연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주식 공개매수로 지분 16.9% 확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9-13 17:1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회사 지분 14.5%를 추가로 확보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8월23일부터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 3400만 주를 공개매수한 결과 2816만4783주를 매입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매입 비용은 약 451억 원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3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7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선</a>, 한화갤러리아 주식 공개매수로 지분 16.9% 확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공개매수 목표 물량의 82.84%를 매입하며 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를 확보했다.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인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율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졌다.

한화갤러리아 최대 주주는 한화로 보통주 36.31%, 우선주 24.92%를 들고 있다. 

김 부사장은 공개매수 가격으로 1주당 1600원을 제시했다. 공개매수 기간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1600원을 넘은 적이 없음에도 김 부사장은 공개매수 목표 물량의 82.84%를 매입하는 데 그쳤다.

목표 물량 가운데 이번에 매입하지 못한 17% 정도는 앞으로 장내 매수 등을 통해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주식 126만여 주 등을 담보로 544억 원을 대출받았다.

13일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1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2일과 비교해 1.60% 하락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재학
동선이형 잘 됬네요 축하드려요   (2024-09-27 08: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