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곽노현, 출마 비판한 한동훈에 "정당은 관여 말아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9-13 14:5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자신의 출마를 비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곽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서울시 교육감으로 출마한 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부당한 사퇴압력이 난무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곽노현, 출마 비판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에 "정당은 관여 말아야"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곽 후보는 12년 전 선거비리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바 있다. 

한동훈 대표는 곽 후보의 출마를 두고 "곽노현 씨의 등장은 근래 역사에 기록될 만한 최악의 비교육적 장면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곽 후보는 정당의 대표자는 교육감 선거에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위반혐의로 고소했다. 

곽 후보는 기자회견 뒤 백브리핑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출마에 부정적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같은 조치를 검토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교육감 선거에는 정당의 개입이 결단코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대응을 검토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곽 후보는 "두 의원의 어법이 완곡하고 비방목적을 느끼지 못해 저를 노골적으로 악마화하는 한 대표와 다른 점을 고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과 역사관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다.

곽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하는 교육정책을 멈추고 뉴라이트 세력이 교육마저 지배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