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AI, 장관급 국제회의서 '미래형 무인기' 포함 AI 항공우주 기술 선보여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9-10 10:0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AI, 장관급 국제회의서 '미래형 무인기' 포함 AI 항공우주 기술 선보여
▲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4 REAIM Summit에서 전세계 고위급 정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알렸다. 사진은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전 세계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공중전투체계와 기술력을 알린다.

KAI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교부와 국방부가 주관하는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장관급 국제회의(REAIM Summit)에서 AI 중심의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REAIM Summit은 전 세계 80여 개국 외교·국방 장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의 군사적 활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 회의체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기종에 AI 파일럿 기반의 무인기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와 AI 중심의 FA-50 VR 시뮬레이터를 전시했다.

현재 회사는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인 무인전투기(UCAV), 다목적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 등 미래형 무인기와 AI 파일럿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AI의 AI 파일럿 기술은 시뮬레이션과 소형 드론 검증을 통해 단계별로 실증해가고 있으며, 향후 다목적무인기에 AI 기술을 탑재해 유무인복합 기술을 고도화한다.

또 AI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모의 비행 훈련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완성되면 조종사의 훈련 공역이 가상공간으로 확장돼 대규모 편대 훈련, AI 적기와 공대공 전투 등 조종사들의 공중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식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KAI는 AI 기술을 전투기, 무인기 등 국방 분야 뿐만 아니라 우주 사업 까지 확대 적용해 위성의 감시정찰과 통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해, 공중·지상·해양 등 다양한 민·군 모빌리티와 연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AI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항공 무기체계 개발로 우리 군의 국방력 강화와 빠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기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