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PO '최대어' 케이뱅크 희망공모가 상단 1만2천 원, 상장 뒤 시총 최대 5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09 20:4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케이뱅크의 시가총액이 4조~5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9일 일반 공모 방식으로 4100만 주를 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 비율은 5대5다.
 
IPO '최대어' 케이뱅크 희망공모가 상단 1만2천 원, 상장 뒤 시총 최대 5조
▲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케이뱅크 희망공모가가 9500~1만2천 원으로 설정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공모가 희망 가격은 9500~1만2천 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 규모는 9840억 원에 이른다.

신주와 기존 발행주식수를 토대로 상장 뒤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3조9586억~5조3억 원이 된다.

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되면 올해 IPO 시장 최대어가 된다. 상반기 대어로 여겨진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가 산단 기준 시총은 3조7071억 원이었다.

케이뱅크의 IPO 주관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맡았다. 공모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케이뱅크가 제출하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저점 확인' 분석, "중동 군사충돌에 투자자 패닉 충분히 반영"
메타 '카카오톡' 뒤 따른다, 왓츠앱 광고 도입해 연매출 100억 달러 증가 전망
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지배력 불안, "LG엔솔 삼성SDI가 우위 확보 가능"
미국 상원 트럼프 감세법 개편안 공개, "전기차 보조금 180일 이내 폐지"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AI설계 기업 '케이던스'와 2나노 등 첨단공정 협력
SK텔레콤 19일 1천만 예약자 대상 유심교체 마무리, "통화기록 정보 유출 없어"
미래기술교육원 RE100 세미나, "전력구매제도 개선은 기업 ESG 실천에 필수적"
화웨이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도 자체개발, 미국 규제 넘는 '마지막 퍼즐' 되나
이재명 기내 기자간담회, "한국 미국 통상협상 타국에 비해 더 불리하지 않게"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시작,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 돌파 방안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