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는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회장의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이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2018년 9월 처음으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선출 된 이후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연임에 성공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된 국제신협 단체다. 1991년부터 해마다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열며 세계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윤식 회장은 7월 세계신협협의회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으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신협연합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를 겸임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회장직 연임은 한국신협과 재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아시아신협 리더들에게 다시 한 번 주목 받은 것이다”며 “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