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추석 평균 차례 비용 21만 원,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0%가량 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9-08 13:2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추석 4인 가구 기준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20만9494원으로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24개 품목을 조사한 '2024년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추석 평균 차례 비용 21만 원,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0%가량 싸
▲ 서울 한 전통시장의 농산물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업태별로 전통시장에서 비용이 19만4712원으로 대형유통업체 21만6450원보다 10% 적게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은 24개 조사 품목 가운데 14개가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했다. 다만 정부 할인지원 영향으로 사과, 배, 배추, 무, 소고기(설도), 조기, 밤 등은 대형유통업체가 더 쌌다.

세부 품목별 평균 시세 동향을 보면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고 있는 사과, 배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1%, 10.4% 떨어졌다. 또 소고기와 계란 같은 축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다. 

반면 예년보다 추석이 이른 데다 8월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무,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은 전년 대비 40%가량 상승했다.

aT는 "정부와 합심해 추석 성수기까지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