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새로운미래 당명 '새미래민주당'으로 변경, "민주당 공백 메꾸는 대안정당"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9-08 11: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 만에 당 이름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8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7일 상임위원회와 전국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당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미래 당명 '새미래민주당'으로 변경, "민주당 공백 메꾸는 대안정당"
▲ 새로운미래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책임위원회의와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당이름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은 오는 10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제2의 창당을 공식화하고 당 로고와 PI(Party Identity) 등 홍보 작업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당 이름을 바꾼 배경에 관해 “새미래민주당은 이재명 일극 체제로 전락해버린 현 민주당의 공백을 메꾸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2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민주당 탈당파를 주축으로 창당했으며 당내 유일한 현역의원이었던 김종민 의원이 탈당해 원외정당이 됐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