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구독자 3억 명을 보유한 유튜버의 초콜릿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4일 구독자 3억 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CU가 수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만든 초콜릿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팀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 ‘RxBar’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밀크, 크런키, 오리지널, 디즈 넛츠 등 모두 6종이다.
오리지널 초콜릿은 피스터블 초콜릿의 기본 제품으로 가격은 8500원이다. 밀크 초콜릿 2종은 오리지널 초콜릿에 뉴질랜드 목초 우유가 함유됐으며 가격은 각각 5500원이다.
크런키 초콜릿 2종은 밀크 초콜릿에 쌀튀밥을 넣었으며 가격은 각각 5500원이다. 디즈 너츠 초콜릿에는 땅콩버터가 들어갔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혀 발 빠르게 이슈 상품을 들여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