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 <롯데캐슬>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롯데캐슬 분양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3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의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사흘 동안 1만4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301가구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이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선보인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