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애경산업 대표 김상준 포함 경영진 자사주 매입, "중장기 성장 자신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9-03 16: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경산업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은 3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자사주 2058주를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애경산업 대표 김상준 포함 경영진 자사주 매입, "중장기 성장 자신감"
▲ 애경산업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애경산업>


1주당 매입단가는 1만7118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3523만 원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6천 주, 올해 3월 3천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대표 외에도 정창원, 손희정, 이현정 상무가 각각 자사주 1천 주씩을 매입했다.

이 상무가 매입한 1천 주 가운데 500주의 1주당 매입단가는 1만7040원이며 매입금액은 852만 원이다. 나머지 500주의 1주당 매입단가는 1만6808원으로 매입금액은 840만 원이다. 총 매입금액은 1692만 원이다.

정 상무의 1주당 매입단가는 1만7037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1700만 원이다.

손 상무가 매입한 1천 주 가운데 300주의 1주당 매입단가는 1만7028원으로 매입금액은 511만 원이다. 나머지 700주의 1주당 매입단가는 1만7240원으로 매입금액은 1207만 원이다. 총 매입금액은 1718만 원이다.

애경산업은 “임원진들의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