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근혜 전격 개각, 김병준 총리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6-11-02 14:1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근혜 전격 개각, 김병준 총리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장관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개각을 젼격적으로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이번 개각은 10월30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 5명을 경질한 데 이어 사흘 만에 나온 2차 인적 쇄신이다. 당초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진 후임 인사를 먼저 한 뒤 총리교체에 나설 것이란 예상을 벗어난 조치이기도 하다.

정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해 국정경험을 두루 갖췄다”며 “현재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임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등을 지낸 경제 및 금융분야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임 내정자는 시야가 넓고 정책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해 민간 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 겸비했다”며 “현 경제상황과 금융 및 공공분야 개혁에 대한 이해가 깊어 현재 추진 중인 개혁을 마무리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박 내정자에 대해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권이 요구하는 거국중립내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지낸 김 교수를 책임총리로 발탁했다”며 “총리에게 대폭 권한을 줘 내치를 새 총리에게 맡기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