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손금주, 중소기업 기술료 부담 줄여주는 법안 발의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이 중소기업의 기술료 부담을 덜고 청년창업기업의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2일 손금주 의원실에 따르면 손 의원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기술이전법)’ 개정안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손금주, 중소기업 기술료 부담 줄여주는 법안 발의  
▲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이 개정안들은 국민의당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손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및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손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이 개정안들에 대한 논의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이전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공공기술을 이용하는 데 따른 기술료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현행 기술이전법은 공공연구기관에 귀속된 공공기술을 기업이 기술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자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공공기술이 절실히 필요해도 기술료가 부담돼 이용이 어려웠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공공기술을 사업화해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 공공연구기관이 기술료 징수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료를 수익에 비례해서 나눠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판로지원법 개정안은 청년창업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조달계약에 관한 특례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판로지원법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달계약에 관한 특례를 두고있다.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물품 또는 용역에 대해 공공기관의 장이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조달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판로지원법 개정안은 이 특례를 청년창업기업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손 의원은 “청년창업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어도 거래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조달계약 특례 확대로 판로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공장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스마트팩토리 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E-포레..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배값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3년 만에 재검토, 발동요건 개선·기업 유인책 화두로
한국 진출 채비 중국 체리차 향한 소비자 시선 '싸늘', 주행 중 뒷바퀴 축 떨어져 나..
하이브미디어코프 첫 단독배급 '암살자(들)' 적자 가능성, 김원국 IPO 앞두고 사업 ..
SK가스 윤병석 아픈 손가락 합병에도 추가 주주환원, 지주사에 '효자' 노릇 톡톡
유엔 '기후대응 지침' 발표 늦어질 듯, 중국·러시아 비롯한 산유국 압박에 협상 교착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