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 |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는 9월9일부터 9월23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1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2025년 2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해 2025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채용 기간 동안 회사는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회사는 9월4일 두 개 대학에서 ‘여성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열고 여성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방식과 직무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9월12일부터 14일까지 남산서울타워에서 ‘기아 커리어 캠프’를 개최해 직무별 그룹 상담과 여성·외국인의 경력 성장을 위한 현직자 대담회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9월3일까지 기아 커리어 캠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해 보다 창의적 조직 경쟁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