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우리은행 본점과 영업점 압수수색, 전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수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27 12:2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여신감리부서와 구로구 신도림금융센터,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영업점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우리은행 본점과 영업점 압수수색, 전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수사
▲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27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검찰은 부당대출 사건 관련자 주거지 4곳에 관한 강제수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태승 전 회장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손 전 회장을 비롯한 당시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이 부당대출을 직접 지시하거나 인지했는지 등을 비롯해 대규모 부당대출이 이뤄진 경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2020년 4월3일부터 2024년 1월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 개인사업자 차주 등을 대상으로 대출 616억 원(42건) 규모를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350억 원(28건) 규모가 부당대출로 확인됐다. 대출 과정에서 허위서류 제출 관련 문서위조, 사기혐의 등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11일 우리은행 부당대출 현장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차주 및 관련자의 위법혐의 등을 검찰에 통보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