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구매 및 지역상생 전시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량 콜레오스) 1호차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직접 운행해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1호차를 구매하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응원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미래차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며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르노코리아는 전시존에서 상담·시승 신청을 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르노 오리지널 토트백을 증정한다.
부산시민 만을 위한 특별혜택도 마련했다. 10월 말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부산시민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백전 상품권 100만 원(1명), 50만 원(2명), 20만 원(10명)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부산시민 대상 시승차 대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6일부터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와 고객인도를 시작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