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2분기 폴더블 올레드 출하량 1분기보다 2배 증가, 올해 4천만 대 넘어설 전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8-22 17:1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분기 폴더블 올레드 출하량 1분기보다 2배 증가, 올해 4천만 대 넘어설 전망
▲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출하량 추이. <유비리서치>
[비즈니스포스트] 2024년 2분기 폴더블 올레드(OLED)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1천만 대에 근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2일 “2024년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994만 대로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가운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5.2%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유비리서치는 2024년 하반기에 폴더블폰용 OLED 물량이 더욱 증가하여, 2024년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4천 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8년에는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 9.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점유율은 5%대에 머물렀지만, 매출 비중은 16.3%를 넘어섰다.

유비리서치는 “폴더블폰용 OLED의 매출 점유율은 2028년 27.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