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해상 동부화재, 3분기 누적순이익 모두 급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10-31 18:0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과 동부화재가 나란히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늘어난 성적을 내놓았다.

상반기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 효과를 본 것이다.

현대해상은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순이익 3368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증가했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3분기 누적순이익 모두 급증  
▲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왼쪽)과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3분기까지 누적으로 원수보험료 9조3762억 원을 올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3분기 누적영업이익은 45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7%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보험회사에서 계약자에게 직접 받은 보험영업매출을 뜻한다.

동부화재도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4193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 원수보험료 8조9556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누적영업이익도 58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보험료를 올린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돼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지난 1월에 자동차보험료를 2.8%, 동부화재는 지난 4월에 3%를 각각 올렸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지난 9월 기준으로 모두 손해율 80.7%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두 회사의 손해율 하락폭을 살펴보면 현대해상 –7.1%, 동부화재 –5.9%에 이른다.

손해율은 보험사에서 받은 보험료 가운데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손해율이 77~78%를 기점으로 이보다 낮을수록 보험영업이익이, 높을수록 보험영업손실이 증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신한금융 2분기도 역대급 실적 전망, 진옥동 리딩금융 탈환은 여전한 과제
뉴욕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가죽재킷 자선 경매 열린다, "최고 6만 달러" 예측
[기자의눈] 빛바랜 코스닥 30주년, '우량혁신기업' 유치 없이는 나스닥 꿈 멀다
SK텔레콤 영남권 2GW AI데이터센터 구축에 140조 투자, 정재헌 "아시아 최대 허..
한화그룹 우주항공·AI에 2040년까지 55조 투자, 영남권에 우주항공 생태계 조성
[오늘Who] 데브시스터즈 실적 악화에 경영진 '임금 반납' 비상경영, 조길현 '쿠키런..
대원제약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 점유율 방어 비상, 백인환 '위임형 제네릭' 전략 시험대
실수요자 '포모'에 서울 성북 집값 상반기 8% 껑충, 길음뉴타운 국민평형 20억 바라봐
메모리 시장 규모 2분기 350조, 2027년 하반기 상승세 둔화 전망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SK 회장 최태원 '3대 메가프로젝트 보고회'서 유독 'AI 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