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8-22 09:10:09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샵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23일부터 31일까지 올해 FW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마케팅 캠페인 '2024 FW 패션위크 룩(패션위크)'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GS샵이 23일부터 7개 브랜드의 FW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 GS리테일 >
GS샵은 코어 어센틱, SJ와니, 브리엘, 모르간 등 7개 단독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공개한다.
국내 모델 에이전시인 'K플러스' 소속 대표 모델 5명과 함께 브랜드별 쇼케이스 영상도 제작했다. 고준희, 진정선 등 브랜드 모델과 손정완, 김서룡 등 디자이너도 브랜드 영상에 참여했다.
해당 쇼케이스 영상은 TV와 모바일 등 모든 GS샵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TV홈쇼핑의 모든 패션 방송을 특집으로 꾸민다.
인공지능(AI) 스튜디오에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브랜드별 쇼케이스 영상을 소개한다. 모바일에서는 브랜드별 스타일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고 앱에 쇼케이스 전문관을 만들었다.
GS샵은 FW 패션위크 캠페인을 기념해 샤넬 버킷 백팩, 최대 3만 원 적립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명재 GS샵 패션기획팀장은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본질에 집중한 코디, 클래식한 디자인, 비움의 미학을 살린 간결성 등을 콘셉트로 하는 7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옷을 잘 입는 것은 잘 고르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GS샵 FW 패션위크에 집중하면 옷을 잘 골라 입게 되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