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5%대 강세, 배터리 안전진단사업 확대 기대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21 10:2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사업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5%대 강세, 배터리 안전진단사업 확대 기대감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발표하면서 21일 오전 장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5.30%(1만75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90%(3천 원) 높아진 33만3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완성차기업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판매와 관련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분야에서 특허 8천 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관리시스템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면 차량의 주행 패턴 등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잔존용량 및 퇴화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완성차기업 9곳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