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키움증권 446억 규모 자사주 매입하기로, 기존 보유 물량 포함 내년 3월 소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8-14 17:4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이 44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한다.

키움증권은 보통주 35만 주(발행주식 총수 1.37%)를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취득한 뒤 소각하겠다고 14일 공시했다. 
 
키움증권 446억 규모 자사주 매입하기로, 기존 보유 물량 포함 내년 3월 소각
▲ 키움증권이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겠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12만7500원을 적용하면 446억2500만 원 규모다. 

키움증권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70만 주와 이번에 취득하는 35만 주를 합해 105만 주를 2025년 3월에 소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1% 규모다. 

키움증권은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소각 예정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며 “자사주 소각 이전 정정공시를 통해 소각 예정금액과 소각 예정일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