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정 행장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 주관해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경각심을 갖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올바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을 추천했다. 정 행장은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21일을 ‘신한 아껴요 데이(Day)’로 지정해 대중교통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