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 건설부문, 창동 서울아레나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안전보검점검 실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8-13 12:2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 건설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활동을 벌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12일 김윤해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창동 서울아레나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안전보검점검 실시
▲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가 12일 서울 도봉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에서 제빙기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최고안전책임자는 이날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 음식을 나눠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 휴게시설 및 제빙기 등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보냈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김승모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어지러움,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중지권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또 폭염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준수, 취약근로자의 외부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 사이 위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휴식 알리미 스티커’ 부착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최고안전책임자는 “올해 여름은 기록적 폭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제공의 3대 수칙을 모든 현장에서 준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