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 실사 1주일 연장, 적정가격 도출 목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8-12 10:3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위한 실사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실사 작업을 지난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더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 실사 1주일 연장, 적정가격 도출 목적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인수 실사 작업을 1주일 더 연장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적정 인수 가격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실사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6월 두 보험회사의 최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 인수를 위한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를 맺었다.

당시 우리금융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