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3.6%, 정당지지 국민의힘 37.8% 민주당 36.8%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8-12 08:5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30%대 초반에 머물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큰 변화가 없었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3.6%, 정당지지 국민의힘 37.8% 민주당 36.8%
윤석열 대통령(사진 앞 가운데)이 9일 충남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과 대화하며 브리핑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33.6%, 부정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8.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5일 발표)와 비교해 0.8%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려갔다.

지역별로 서울(4.6%포인트), 대전·세종·충청(4.6%포인트) 광주·전라(1.1%포인트) 긍정평가가 늘어난 반면 부산·울산·경남(2.1%포인트)과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줄었다.

연령별로는 50대(6.9%포인트)의 긍정평가가 높아진 반면 30대(2.8%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낮아졌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8%, 더불어민주당 36.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5%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3.6%포인트), 부산·울산·경남(9.9%포인트), 50대(6.7%포인트)에서 많아진 반면 인천·경기(6.7%포인트), 70대 이상(7.2%포인트), 40대(5.7%포인트)에서 빠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5.2%포인트), 인천·경기(4.2%포인트), 광주·전라(3.4%포인트), 70대 이상(10.4%포인트), 40대(6.4%포인트)에서 오른 반면 대구·경북(10.5%포인트), 50대(4.5%포인트), 30대(7.6%포인트)에서 내려갔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8.6 %, 개혁신당 4.5%, 진보당 1.3%, 새로운미래 1.8% 등이었다. 무당층은 7.7%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97%)·유선(3%)·임의전화걸기(RDD)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