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웹툰엔터테인먼트 2분기 영업손실 1088억, "환율과 일회성 비용 영향"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8-09 10: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억2100만 달러(약 4417억 원), 영업손실 7910만 달러(약 1088억 원), 순손실 7657만 달러(약 1053억 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6월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뒤 처음로 발표한 분기 실적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 2분기 영업손실 1088억, "환율과 일회성 비용 영향"
▲ 웹툰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2분기에 일회성 비용, 주식 보상비용, 환율 변동 탓에 영업손실을 1088억 원 거뒀다.

매출은 2023년 2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제거(Constant Currency Basis)하면 11.1%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일회성 기업공개(IPO) 관련 비용과 주식 보상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크게 증가했다.

환율 변동과 일회성 비용 등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조정 EBITDA)은 2239만4천 달러(약 308억 원)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의 85% 이상이 미국 외부에서 발생하는데 원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사업 전반의 성장이 상쇄됐다"며 "변동 요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항목별 성장세를 살펴보면 유료 콘텐츠의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0% 증가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거하면 증가폭이 11.5%까지 커진다.

광고와 지식재산권(IP) 사업의 매출은 각각 3.6%, 3.7% 감소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거하면 각각 2.3%, 24.9% 증가했다.

세 가지 항목 모두 일본에서 실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의 일본 내 서비스인 라인망가는 2분기 월간유료사용자(MPU)와 유료 결제자 비율(PR)이 분기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5월과 6월 두 달 연속 일본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단일 플랫폼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

환율 변동을 배제했을 때, 일본 광고 사업도 지난해 2분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와 광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포함한 일본 매출은 동일 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재무 관계자는 “일본에서 유료 콘텐츠와 광고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IP 사업도 호실적을 거두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