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장 김병환 "현장밀착형 '서민·자영업자 지원 개선안' 3분기 발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현장 밀착형 '서민·자영업자 지원개선방안'을 3분기 내놓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김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 이용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 김병환 "현장밀착형 '서민·자영업자 지원 개선안' 3분기 발표"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7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 지원 현장방문을 마치고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집행현장에서 정책효과가 의도한대로 나타나는지, 전달체계에 누수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밀착형 서민·자영업자 지원개선방안을 마련해 3분기 가운데 발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자영업자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구체적으로 과도한 부채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채무조정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맞춰 금융회사의 자체적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가 우선 채무조정을 실시함으로써 채무자가 장기 연체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법원 등 기존의 공적 채무조정기구는 장기채무자, 다중채무자 등의 채무조정에 집중하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바라봤다.

서민·취약계층의 온전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도 적극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금융-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 서민·취약계층의 상환능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 노력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주택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B라이프 정문철·KB손보 구본욱 연임 촉각, 이재근의 '젊은 KB' 파도 헤쳐나갈까
미국 AI 개발에 '속도 조절' 어렵다, 중국 화웨이 공세에 격차 벌리기 다급해져
앤트로픽 내년부터 메모리 직접 구매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격 협상력 더 높아진다
홍콩ELS 과징금 또 다시 경감 가능성, 은행권 줄어든 실적 부담에도 판매 재개엔 '신중'
미국 중간선거 '에너지' 주요 이슈 부각, 기후위기가 바꾼 유권자 인식 판세 변수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 '3사3색' 각축, KT&G '고급화'·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진입..
글로벌 플랫폼 확장 겨냥한 무신사뷰티, 올리브영·다이소 사이 국내 입지부터 다진다
엘앤에프 ESS 수요 급증에 LFP 양극재 '입도선매', 허제홍 하이니켈 양극재도 순풍..
SK이노베이션 이란전쟁 덕에 '영업익 10조' 전망, 정제마진 축소·2차전지 부진은 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