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래미안 그린집' 개최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8-02 09:0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래미안 그린집' 개최
▲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2024년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선보이며 환경 문제와 관련한 고객의 직접적인 실천과 소통을 추구한다. 사진은 래미안 그린집 전시 모습.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래미안 갤러리에서 한층 진화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4년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 그린집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와 힘을 합쳐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현됐다. 

‘래미안이 추구하는 녹색 세상’을 주제로 공간이 꾸려졌다. 공간 내 모든 전시 요소는 환경 문제와 관련해 고객과 소통한 뒤 이를 환경보호 실천으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1층 전시 라운지의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됐다. 그린 빌리지 옆에서는 방문객이 추구하는 환경 실천 메시지로 포토존을 직접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래미안갤러리가 새롭게 마련한 굿즈 등을 통해서도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 현장 폐자재인 갱폼 안전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 3종, 일상생활에 밀접한 안전·친환경·뷰티·헬스 키트 4종 등을 개발했다.

시즌 전시 외에도 상설 체험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 등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중앙 전시홀에서는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 ‘EXPANSION(확장)’이 상영된다. 원베일리, 첼리투스, 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이 지은 랜드마크 건축물을 방문객이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마이 래미안 시티’도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무료 건축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도 여름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친환경 주거 트렌드를 알리기 위한 나만의 태양광 주택 만들기, 고객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필통 만들기 체험 이벤트(주말) 등이 마련됐다.

유혜인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의 올해 목표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와 같은 콘텐츠들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