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친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사퇴 의사 밝혀, "분열 막기 위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01 17:4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사퇴 의사를 내놨다.

정 의장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제가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친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사퇴 의사 밝혀, "분열 막기 위해"
▲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그러면서 "후임 정책위의장이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잘 이끄셔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3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 꼭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퇴 의사를 내놓은 배경도 설명했다.

정 의장은 "사임에 관한 당 대표의 의견을 들은 게 전날이고 사무총장이 공개적으로 당 대표가 임면권 가진 당직자들은 사퇴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 뒤 원내대표와 상의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전에는 누구로부터 제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친윤 정 의장의 교체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친한(친한동훈)계의 잇따른 사의 요구에도 정 의장이 침묵하자  '버티기'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나오기도 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인선은 당 대표 권한"이라며 "우리 당이 변화해야 되고, 변화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달라는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정책위 의장 교체 의지를 내비쳤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