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2분기 영업손실 627억으로 45.1% 증가, 2차전지소재 사업 부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8-01 17:0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C가 2분기 2차전지소재 사업 부진으로 적자가 늘었다. 

SKC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27억 원, 영업손실 627억 원, 순손실 115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SKC 2분기 영업손실 627억으로 45.1% 증가, 2차전지소재 사업 부진
▲ SKC가 2차전지소재 사업의 부진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1% 늘었다. 영업손실은 45.1%, 순손실은 364.2%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 2분기 실적을 보면 2차전지소재 사업은 매출 858억 원, 영업손실 374억 원을 냈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 가동률 하락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동박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판매단가 하락으로 적자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소재 사업은 매출 673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7.7%, 영업이익은 267.4% 각각 증가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비메모리 양산용 수요가 증가해 매출이 늘었으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마진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화학 사업은 매출 3175억 원, 영업손실 53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0% 늘고, 영업손실은 67.9% 줄었다.

회사는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전방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판가가 인상돼 매출이 늘었으며, 주요 제품 스프레드의 개선과 전사적 운영개선 활동으로 비용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글라스기판과 생분회 소재를 생산하는 신규 사업은 매출 없이 영업손실 101억 원이 발생했으며, 연결조정으로 영업손실 257억 원이 추가됐다.

SKC 관계자는 "계속된 사업 리밸런싱으로 예견된 성장통을 겪고 있으나, 선제적 자산유동화로 견뎌낼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이 있다"며 "하반기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미래 사업 성장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