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다올투자 "유한양행 목표주가 상향,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미국 FDA 승인 예상"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7-31 09:0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과 이중항체 폐암치료제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 매출 성장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유한양행 목표주가 상향,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미국 FDA 승인 예상"
▲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30일 유한양행 주가는 9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분기 연구개발(R&D)비용과 광고선전비가 증가한 탓에 영업이익이 후퇴했다”며 “다만 8월 중으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83억 원, 영업이익은 18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1% 줄었다. 

상업화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해외사업부 매출은 성장했지만 의료 파업 영향으로 약품사업부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기술 도입 및 위탁 연구비용이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 연구원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FDA 승인을 받은 후 유럽과 중국, 일본 등 미국 외 지역에서도 품목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레이저티닙 미국 출시에 따른 기술수출료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19억 원, 영업이익 118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09.2% 늘어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