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10억대 시세차익' 동탄역 롯데캐슬 1가구 모집에 294만 명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7-30 21:0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기 화성에서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역대 최다인 294만 명이 몰렸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모두 294만4780명이 신청했다. 
 
'10억대 시세차익' 동탄역 롯데캐슬 1가구 모집에 294만 명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
▲  30일 마감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300만 명 가까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동탄역 롯데캐슬 조감도. <롯데건설>

경쟁률은 294만 대 1로 무순위 청약 역대 최고 경쟁률을 새로 썼다. 이전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 6월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 전용 59㎡가 기록한 82만9804 대 1이었다. 

청약 신청자 수 기준으로도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새운 역대 최다 청약 신청자 기록(101만 명)을 경신했다. 

당초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29일 하루 동안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몰려 청약홈 접속에 차질이 생기면서 접수 기간이 하루 더 연장됐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자 청약 광풍이 일었다. 동일 면적 매물이 지난달 1일 14억5500만 원에 팔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세보다 10억 원 가깝게 낮은 가격이다.

이날 함께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17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도 5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