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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라인, 광고매출 늘어 3분기 수익 급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10-26 2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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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광고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실적이 늘어났다.

라인은 3분기에 매출 359억3천만 엔(약 3910억 원), 영업이익 49억2700만 엔(약 536억 원), 당기순이익 28억1600만 엔(307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의 라인, 광고매출 늘어 3분기 수익 급증  
▲ 이데자와 타케시 라인(LINE)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33% 늘었다.

전체매출에서 광고매출이 40%, 게임과 음악 등 콘텐츠매출이 30%, 라인메신저에 쓰이는 스티커 등 커뮤니케이션매출이 20%를 각각 차지했다.

라인은 광고매출 상승에 힘입어 실적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광고매출은 145억 엔(약 1578억 원)으로 2분기보다 15% 증가했다.

라인은 “뉴스나 동영상서비스의 광고판매가 증가했고 기업들의 판촉용 계정이 증가해 실적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월간실사용자수(MAU)는 9월 말 기준 2억2천만 명으로 올해 2분기와 비슷했다. 다만 일본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는 3분기 월간실사용자수가 2분기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은 “사업을 집중하고 있는 주요 4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100% 출자한 라인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월15일 일본과 미국에 동시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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