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키움증권 "기업은행 목표주가 하향, 비은행 실적 부진에 이익 전망치 낮아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7-30 08:3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기업은행이 비은행 자회사 실적 부진에 따라 올해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 "기업은행 목표주가 하향, 비은행 실적 부진에 이익 전망치 낮아져"
▲ IBK기업은행의 이익전망치가 비은행 자회사 부진의 영향으로 낮아졌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기업은행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기업은행 주가는 1만4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은행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비은행 자회사 실적부진이 전체 이익증가율을 낮췄다”며 “2024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를 4.6%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394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0.3% 증가한 것이다.

은행이 순이익을 4.9% 늘렸으나 비은행 자회사 순이익은 36.1% 감소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상반기 순이익으로 IBK투자증권은 1년 전보다 27.4% 줄어든 292억 원, 중국유한공사는 3.7% 감소한 180억 원을 냈다. IBK저축은행은 적자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 9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402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다.

김 연구원은 “전년대비 이익증가율 전망치 1.2%를 반영해 기업은행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은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증권과 적자가 확대된 저축은행의 실적개선이 향후 실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금융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흐름에서도 주목도가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기말 배당수익률은 높은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기말배당까지 시간이 남았고, 당장 자사주 매입소각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밸류업 이슈에서 다른 은행주 대비 주목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기말 배당수익률은 7.3%로 전망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