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대규모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7-29 18: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만든 이커머스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에 긴급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9일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
▲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긴급기업회생 신청을 했다.

서울회생법원은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뒤 한 달 안에 기업회생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한다.

기업회생이란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해 있는 법인을 두고 채권자, 주주·지분권자 등이 일정 금액을 변제 또는 면제해 효율적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다.

사업을 계속할 때의 가치가 청산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이해관계인의 법률 관계를 법정에서 조정하게 된다.

법인이 계속가치가 있어, 법원이 재산보전 처분을 내리면 신청 회사는 임금과 조세를 제외한 채무를 상환할 필요가 없어진다.

포괄적 금지명령이 내려지면 법정관리 개시 때까지 금융과 상거래 등 모든 채권이 동결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판매자들은 대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이번 사태는 위메프가 지난 7일 '5월 판매자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테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를 약 2100억 원으로 추산했다. 또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