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2분기 실적 기대이상 추정, 주주환원 확대 기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29 08:5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BNK금융 목표주가 1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2분기 실적 기대이상 추정, 주주환원 확대 기대"
▲ 하나증권은 29일 BNK금융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추정했다

BNK금융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 8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BNK금융은 올해 2분기 비이자이익 호조세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BNK금융은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24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2분기보다 22.8% 늘어나는 것이다.

BNK금융은 올해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며 주주환원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BNK금융은 올해 순이익 증가에 따라 연간 주당배당금(DPS)도 65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0%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은 약 7.3%로 은행주 가운데 최상위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은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81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29.8% 증가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