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위메프 환불 시스템 복구 안 됐지만 결제는 가능, 소비자 추가 피해 우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7-26 12:1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 환불 시스템 복구 안 됐지만 결제는 가능, 소비자 추가 피해 우려
▲ 위메프에서 환불 기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지만 결제는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메프 상품 환불 화면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위메프가 환불 기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음에도 결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적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뜻인데 구매한 상품을 환불하려는 고객들이 자칫 피해를 다시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6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 결과 위메프 앱과 PC 홈페이지 등의 판매 상품에서 현재 정상적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위메프 앱에서는 현재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페이코, 무통장입금, 휴대폰결제 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메프페이를 통한 결제도 이뤄진다.

하지만 상품을 구매하고 난 뒤 환불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한 뒤 상품을 바로 환불하기 위해 환불신청 버튼을 눌러도 “원결제수단으로 환불처리가 불가능하다”며 “환불수단을 선택해달라”는 안내창이 나온다.

환불수단으로는 현재 계좌입금과 위메프포인트만 선택 가능하다.

구매자의 본인 계좌를 적고 인증한 뒤 환불접수를 해도 ‘환불실패’라는 화면만 뜨고 있다.

환불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음에도 기존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것은 자칫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제는 되지만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추가 환불 요구와 관련한 소비자 민원이 재차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티몬은 현재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휴대폰결제 등 모든 결제 시스템이 불능인 상태다. 신용카드사와 은행 등이 모두 티몬 관련 결제를 모두 차단했기 때문이다.

티몬에서 더 이상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희헌 기자
위메프 환불 시스템 복구 안 됐지만 결제는 가능, 소비자 추가 피해 우려
▲ 위메프에서 환불 관련 기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환불 신청을 해도 원결제수단으로 환불이 불가능한 상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