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티몬 환불 신청 온라인 접수에 대혼선, 소비자 1천여 명은 여전히 본사 대기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7-26 11:4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몬 환불 신청 온라인 접수에 대혼선, 소비자 1천여 명은 여전히 본사 대기
▲ 티몬이 소비자들의 환불 신청을 온라인 접수로 받기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사옥 앞에서 환불 신청의 현장 접수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놓고 본사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6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티몬의 환불 접수와 관련해 소비자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몬은 이날 오전 9시40분경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환불 신청과 관련해 현장 접수를 마감하고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사옥 앞에만 1천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몰린 탓에 이런 상황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 전환을 공지 받지 못한 이들은 현장 접수를 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상태다.

뒤늦게 온라인 접수 전환 사실을 인지한 고객들 역시 온라인 접수만으로는 환불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신뢰할 수 없다며 현장 대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티몬의 환불 신청 접수를 인지한 소비자들 역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티몬 본사에 찾아가야지만 원활한 환불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티몬 사옥으로 향하는 소비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메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위메프는 이날 임직원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오늘부터는 현장접수 대신 온라인과 고객센터 중심으로 환불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환불을 위해 현장 접수를 대기하던 고객들 일부는 “돈이 떨어진 것 아니냐”며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