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샤인머스캣, 초록사과 등 신선식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이마트는가 국내산 돼지고기, 샤인머스캣, 초록사과 등 신선식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
26일부터 7월28일까지 1등급 이상 삼겹살을 정상 가격에서 43% 할인한 100g당 1680원에 판매한다.
29일부터 8월1일까지는 정상 가격보다 41% 저렴한 1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칼집, 생대패, 슬림, 한입, 갈빗대 등 특수 삼겹살과 오겹살은 각각 100g당 21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한입삼겹살과 갈빗대삼겹살을 새롭게 내놓는다. 한입삼겹살은 한 입 크기로 잘라 고객들이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갈빗대삼겹살은 삼겹살에 갈빗대를 붙여 준비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보다 3.5배 정도 많은 돼지고기 190톤을 준비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한우 할인 행사도 열린다.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모키 훈제오리(500g)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과일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국내산 샤인머스캣(500g), 초록사과(5~8개입)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각 880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 홈캉스에 어울리는 한돈, 한우와 초록과일을 할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밥상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좋은 상품을 싼 가격에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