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청년 전월세 대출 차주에 공과금 10만 원 지원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7-22 16:3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청년 고객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과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전·월세 대출 이용 청년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과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청년 전월세 대출 차주에 공과금 10만 원 지원
▲ 신한은행이 청년 고객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과금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6~11월에 새로 신한은행의 청년 전·월세 대출을 받은 뒤 이 기간에 관리비와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 성격의 이체 내역을 1건 이상 지닌 고객객이다.

세부적으로는 신한은행의 ‘신한청년 전세대출’과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등이 해당된다.

해당 대출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12월에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공과금 지원금 10만 원이 입금된다. 계좌 압류 등 입출금 제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두고 지난해 말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생활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