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40년 된 브랜드도 '제로 공식' 통했다, '피크닉제로' 18일 만에 100만 개 판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7-19 17:2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매일유업 피크닉제로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었다.

매일유업은 19일 신제품 피크닉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0년 된 브랜드도 '제로 공식' 통했다, '피크닉제로' 18일 만에 100만 개 판매
▲ 매일유업 신제품 피크닉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팩을 돌파했다.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피크닉제로는 기존 피크닉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 함량을 낮췄다”며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피크닉 브랜드가 새로운 가치를 보여준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피크닉제로는 피크닉을 평소에 즐겨 마시던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 함량을 줄인 제품 출시를 원한다는 의견들을 보내 기획됐다. 피크닉제로는 사과맛과 청포도맛 2종류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피크닉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100만 팩 판매라는 성과를 보인 것은 40년된 장수 브랜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