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채널Who]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에 흔들리는 SK, '소버린 악몽' 떠올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7-18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03년 SK 지분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으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았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재산분할이라는 형태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2심 결과가 나오면서 한쪽에서는 ‘소버린 사태의 재현’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만약 최태원 회장이 SK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법으로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면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소버린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그리고 SK그룹의 지배력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