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KIND 베트남 하남성과 업무협약, 이강훈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7-16 14:4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IND 베트남 하남성과 업무협약, 이강훈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베트남 하남성에서 쯔엉 꾸옥 후이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MOU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베트남 스마트시티 조성을 돕는다.

KIND는 15일 베트남 하남성에서 이강훈 KIND 사장과 쯔엉 꾸옥 후이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베트남 하남성 스마트 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성은 하노이·하이퐁과 함께 경제 삼각벨트를 이루며 베트남 교통과 물류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IND와 하남성 인민위원회는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종합 계획 수립과 스마트시티 및 하이테크 산업단지 개발, 한국 투자자 유치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KIND는 재무와 기술 측면에서 하남성 스마트 도시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사업 진척 상황 및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강훈 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