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은 11일 오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주관하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과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부산 지역 축제를 지원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에어부산은 11일 오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주관하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에어부산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에서 주관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 이벤트용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이벤트용 행사 초청 티켓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각각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에도 협력한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이자 지역 대표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 지역 문화행사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