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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 내려 배터리 셀 가격 동반 하락, "성수기 수요에 반등 달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7-08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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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터리 원자재인 탄산리튬 가격이 연중 최저점을 찍으면서 배터리 셀 가격이 동반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6월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9만 위안(약 1700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셀 가격이 5월보다 1~2% 하락했다.
▲ 중국 장쑤성 난징의 신왕다((欣旺达) 배터리 유한공사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품목별 배터리 셀 6월 평균 1와트시(Wh)당 가격을 살펴보면 리튬인산철 에너지저장장치(ESS) 셀이 1Wh당 0.41위안으로 5월보다 4.2% 하락했다.
이밖에 각형 삼원형 셀의 평균가격이 0.49위안으로 5월보다 2.2% 하락했고 각형 리튬인산철(LFP) 셀은 0.42위안으로 2.6%, 파우치형 삼원형 셀이 0.51위안으로 1.2% 각각 하락했다.
트렌드포스는 “6월 리튬 배터리 재고가 늘면서 셀 원자재 수요가 줄었고 7월에도 수요 약세가 유지될 것이다”며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셀 가격은 3분기 초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며 가격안정 또는 반등은 3분기 말 성수기의 재고 수요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신재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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